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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유길준 [서유견문] 발행 (일본교순사)1908년 이해조 [구마검] 연재 시작 (<제국신문>)1943년 현진건 사망 (44세)1943년 이상화 사망 (43세)1937년 이상 단편 [공포의 기록] 발표 (~ 5. 15, <매일신보>)1908년 [대한협회회보] 창간호 발행일1909년 [교남교육회잡지] 창간호 발행일1931년 김동인 단편 [큰 수수께끼] 연재시작 (~ 5. 5, <매일신보>) *[야담](1939. 2)에 [여인담]으로 개제1935년 윤석중 동시집 [잃어버린 댕기] 발행 (계수나무회)1940년 안자산 저작 [시조시학] 발행 (조광사)1946년 강금종 소설 [해방의 날] 발행 (청년문화사)1947년 김동인 소설집 [광화사] 발행 (백민문화사)1950년 김기림 [문장론신강] 발행 (민중서관)1933년 [감상동요집 색진주] 발행 (황문사)1947년 백철 [문학개론] 발행 (동방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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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예술가들의 숨결이 담긴 김억의 『망우초』

전시기간 2013-09-27 ~ 2013-12-31
전시장소 한국근대문학관 1층 로비

『망우초(忘憂草)』는 1934년 시인 안서(岸曙) 김억(金億)이 낸 한정판 번역시 선집(한성도서주식회사 초판)이다. 책 뒷면의 판권지를 보면 '망우초'의 '호화판'이라고 소개하고 한정판 25부를 발행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시집 한 권 속에 그림 9점과 글씨 6점, 모두 15점이 수록되어 있으며 모두 당대를 풍미한 문인과 화가들(춘원 이광수, 상허 이태준, 석영 안석주 등)이 직접 책 낱장 위에 그리고 쓴 것이다.

당시 안서 김억 선생이 책을 갖고 여러 예술가들을 찾아다니면서 빈 지면에 하나씩 작품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1930년대 한국 문학 및 미술계의 단면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 국내 유일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