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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이용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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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으로 나라를 떠나야 했던 이들의 망향가

전시기간 2019-10-01 ~ 2019-12-31
전시장소 한국근대문학관 1층 로비

한국근대문학관 2019년 4분기 작은전시는 강용흘의 <초당>(1931)과 이미륵의 <압록강은 흐른다>(1946)입니다. 강용흘과 이미륵은 삼일운동에 참가하여 일제의 탄압을 피해 미국과 독일로 망명하지 않을 수 없었던 작가들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이긴 하지만 한국을 외국에 문학적으로 소개하는데 큰 공헌을 했습니다. 한국근대문학관에서는 삼일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강용흘과 이미륵의 대표작을 2019년 4분기 작은전시로 선정하였습니다. 많은 관람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