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즐기는 모두에게 열린 문학관
인천은 ‘근대의 관문’으로서 도시 형성 과정에서 많은 이야깃거리를 안게 되었습니다. 인천이 독특한 지역문화를 형성하게 된 과정에는 다른 지역, 문화, 그리고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문화의 길’은 오늘의 인천을 낳은 역사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그려가는 새로운 문화지도입니다.
‘문화의 창’은 인천 지역문화교양서인 동시에 총체적인 문화 총서를 지향합니다. 문화의 길, 문화의 창 총서는 더욱 탄탄한 지역문화 창출을 위해 인천문화재단이 제시하는 새로운 화두입니다.
저자 | 이영태 |
서지사항 | 한겨레출판 | 164쪽 | ISBN 9788984319318 |
내용 | 권번으로부터 시작된 인천의 화류계가 일제 치하에서 인천 부도정 유곽으로, 미군정 및 휴전 이후에는 기지촌과 유엔군 위안소로, 그리고 산업화 시기에는 옐로우하우스와 소위 ‘끽동’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이 책을 통해 살펴봄으로써 인천의 도시 정체성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