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즐기는 모두에게 열린 문학관
인천은 ‘근대의 관문’으로서 도시 형성 과정에서 많은 이야깃거리를 안게 되었습니다. 인천이 독특한 지역문화를 형성하게 된 과정에는 다른 지역, 문화, 그리고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문화의 길’은 오늘의 인천을 낳은 역사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그려가는 새로운 문화지도입니다.
‘문화의 창’은 인천 지역문화교양서인 동시에 총체적인 문화 총서를 지향합니다. 문화의 길, 문화의 창 총서는 더욱 탄탄한 지역문화 창출을 위해 인천문화재단이 제시하는 새로운 화두입니다.
저자 | 김은식 |
서지사항 | 200쪽. ISBN 978-89-8431-723-9 |
내용 | 단순한 ‘국위 선양’이나 ‘희망의 메시지’니 하는 말로는 우리에게 야구가 가지는 의미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다. 한국인들이 백 년 이상 야구를 사랑하고 삼십 년 넘게 ‘프로야구’라는 나무를 키워 온 가장 큰 보람은, 이 땅과 이곳의 자연을 함께 나누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야구가 지켜 준 데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야구가 시작된 인천이 구도(球都)라는 타이틀을 갖게 된 황금기를 지나 긴 썰물의 세월을 보낸 후 부활을 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 시기를 만든 사람들을 중심으로 풀어내고 있다. • 글ㆍ사진 김은식(야구칼럼리스트)/200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