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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종명 |
서지사항 | 223쪽|홍시|2022.11.30.|ISBN 9791186198797 |
내용 | 한국근대문학관 근대대중문학총서 틈 08권으로 낸 책이다. 구인회(九人會)의 창립회원으로 알려진 이종명이 1933년부터 1934년까지 〈매일신보〉에 연재한 소설이다. 일제강점기 신여성들의 연애와 완고한 정조관념, 삼각관계의 비극을 풍부한 경성의 풍속과 함께 담아낸 작품이다. 이종명은 1930년대 모더니즘 문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구인회(九人會)의 창립회원이지만, 생몰년과 고향 등 그의 개인적인 행적은 제대로 밝혀진 것이 없는 문인이다. 구인회를 탈퇴한 후에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갔지만 1936년 이후 한국 문학사에서 어떠한 활동도 확인할 수 없어 학계에서도 거의 주목받지 못한 인물이다. 이번 한국근대문학관의 총서 발행을 통해 이종명의 작품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