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즐기는 모두에게 열린 문학관
한국근대문학관에서는 토요문화학교 수업으로 고등학교 학생들이 한국문학을 공부하고 팝업북으로 만드는 교육(2015.3.28.~2015.7.25.)을 진행하였습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으로 수업 진행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학생들의 열정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현덕의 「남생이」, 오정희의 「중국인 거리」 그리고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을 팝업북의 형태로 재해석한 결과를 전시합니다. 학생들이 창작한 작품 사이를 거닐면서 인천과 한국문학을 마주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