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즐기는 모두에게 열린 문학관
청소년의 꿈을 담은 문학잡지 『습작시대 2.0』
『습작시대(習作時代)』는 1927년 인천에서 창간된 문학잡지로 신인작가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었다고 합니다. 인천의 청소년들과 함께하는『습작시대 2.0』은 꿈을 갖고 더 나은 작가가 되려고 노력했던 과거 문인의 정신을 그대로 이어받아 2015년 다시 태어났습니다.
『습작시대 2.0』은 과거 『습작시대』와 정신은 닮았지만 모습은 많이 다릅니다. 이 잡지는 한국근대문학관토요문화학교 아우름 프로그램 <다시 쓰는『습작시대』>(2015년 8월 29일 ~12월 19일)의 활동 결과입니다. 이 프로그램에 함께한 명신여고, 세일고 학생청 20명은 13주 동안 작가, 기자, 편집자가 되어 함께 잡지를 만들었습니다. 이 잡지는 기본적으로 문학잡지를 지향하지만, 그 형식과 내용은 다양하게 열어놓아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생각을 그대로 담으려고 했습니다.
<습작시대 2.0>은 인천시 고등학교, 도서관, 문화기관에 배포되었습니다. 잡지에 관심 있으신 분은 전화(032-455-7163)나 이메일(onde@ifac.or.kr)로 문의 바랍니다.
앞으로 일 년에 한 번씩 청소년들의 꿈과 이야기가 있는 『습작시대 2.0』을 만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