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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년 이광수 서사적 논설 [농촌계발] 연재시작(~ 1917. 2. 18 <매일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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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01회 작성일 15-09-03 15:12

본문

하늘은 유리구슬 처럼 맑고 쨍쨍 빛나는데 내 마음은 흐릿할 때.

 

날씨는 열대우림 처럼 후끈후끈 달아오르는데 내 가슴은 시려올 때.

 

사랑하는 사람들,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려  봅니다.

 

흐려진 마음은 개고 시린 가슴이 데워지는게 느껴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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