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 5일 수업제를 맞이하여 매주 토요일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한국근대문학관에서는 토요문화학교 수업으로 고등학교 학생들이 우리 근대시를 감상하고, 재창조하는 [시, 큐레이터와 만나다!] 교육(2014.4.19~7.26)을 진행하였습니다. 정지용?김소월?윤동주라는 한국 근대문학의 대표 시인들의 시심(詩心)을 담아 학생들이 큐레이터가 되어 작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학생들이 창작한 작품 사이를 거닐면서 재해석된 '시인의 영혼'을 마주해보시기 바랍니다. 전시는 7월 26일에서 8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