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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극단 MU Teatro와 함께 <공간과 창조> 시민 워크숍
인천아트플랫폼 창작지원 플랫폼 인큐 Platform inQ
'Creation inside the Space : 공간과 창조‘ 시민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스페인극단 무 떼아뜨로(MU Teatro)와 함께 그들의 연극 작품 “꿈을 삼켰을 때(When The Green Swallowed a Dream)"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공간과 창조’ 워크숍을 통해 새롭게 재해석 할 시민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기존의 공간을 활용하여, 그 공간에 공연예술이 결합된다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기존의 공간과 기존의 공연 작품에 새로운 주체가 결합된다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일반 시민과 전문 공연 예술 배우들이 결합되어 발생되는 창의적 시도는 무엇일까?
‘공간과 창조’ 워크숍은 기존의 공간을 활용하여, 그 공간이 공연예술과 만나면서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 실험·탐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공간성을 이용하여 스페인극단 무 떼아뜨로(MU TEATRO)의 연극작품 “꿈을 삼켰을 때 (When The Green Swallowed a Dream)"의 작품을 재구성하고,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공연예술의 주체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워크숍 내용>
1. 인천아트플랫폼의 극장을 제외한 모든 장소 (야외, 사무실 등)를 연구·분석하여 공연예술 장소로 활용. 공간에 대한 연구와 접근을 어떤 방법으로 할 것인지를 탐구.
2. 기존의 공간예술을 공간적으로 재해석하고, 새로운 공간에 맞게 재창조.
3.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다양한 시도와 실험을 통해 새로운 형식의 공연방식 창작.
4. 그룹 각각 자신들의 독창적인 방법을 선택하여, 창조적 작업을 실행하고, 연습한 장면들을 하나로 엮어 발표.
<워크숍 개요>
워크숍명 : 공간과 창조 : Creation inside the Space
일정 : 2014년 8월 2일(토) ~ 23일(토), 매주 토요일 10시~13시 (*3주간의 연습과 워크숍을 통하여 8/23(토) 저녁에 워크숍 결과물을 발표할 예정 입니다.)
진행방법 : 4~6인으로 구성된 4개의 그룹으로 진행 예정
장소 : 인천아트플랫폼 실내외
참가비 : 무료
진행 : 스페인극단 무 떼아뜨로 MU Teatro (강은경, Elena Casanueva, Simon Ramos, Maria Luisa Tomas)
<신청방법>
신청기간 : 2014년 7월 14일(월)~29일(화) 18:00시 까지
모집인원 : 20명 내외
신청대상 : 예술활동(음악, 미술, 연극 등)에 관심있고 워크숍 4회 모두 참여가능한 시민 (*10세 이상 연령에 상관없이 참여 가능합니다)
신청방법 :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 접수(선착순 마감) www.inartplatform.kr
신청확인 : 2014년 7월 31일 (목) 개별 연락
문의 : tel)032-760-1005, e-mail)hyunju_sim@ifac.or.kr
<단체소개>
스페인극단 무 떼아뜨로 MU Teatro는?
무 떼아뜨로(MU Teatro)는 스페인 말라가에 거주하고 있는 극단으로 한국인 연출가 강은경과 스페인 배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 떼아뜨로(MU Teatro)는 연극과 신체 움직임을 결합하여 새로운 형식의 연극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사로 이루어지는 기존의 연극에서 탈피하여, 독창적인 언어로 관객과의 만남을 시도합니다.
이를 위해 극단은 자체의 지속적인 트레이닝 (현대무용, 아크로바틱, 마임, 워크숍, 발성, 타악기연주, 플라멩코)을 통해 체계적인 배우 훈련을 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강은경 (EunKyung Kang) / 엘레나 까사누에바 (Elena Casanueva) / 시몬 라모스 (Simon Ramos) / 마리아 루이사 토마스 (Maria Luisa Tomas)
<공연소개>
꿈을 삼켰을 때 When The Green Swallowed a Dream은?
‘When The Green Swallowed a Dream'은 배우들의 움직임과 라이브 음악(리듬과 소리, 노래)을 결합하여 만든 신체연극입니다. 현대무용, 플라멩코, 마임 등의 요소와 악기를 사용해서 주인공 파블로의 삶을 쇼라는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인생은 쇼처럼 지나가지만, 되돌아보면 그 쇼는 누구를 위한 쇼가 아닌 자신을 위한 쇼이며, 그것을 스스로 느낄 때 비로소 잠시 쉴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것 아닐까요? 작고 보잘 것 없는 삶에서 삶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작품으로 8월 3일까지 ‘씨어터 송’에서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씨어터 송 www.theatresong.com)
*"플랫폼 인큐 Platform inQ"는 재능 있고 실력 있는 젊은 아티스트를 발굴 양성하고자하는 의미 (인큐베이팅 incubating)와 새로운 작업을 도모한다(in cue)는 의미를 담은 인천아트플랫폼 창작제작사업 1단계 창작지원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