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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0건 조회1,249회 작성일15-09-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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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스승은 현실이다. 나는 우리의 현실이 시대에 뒤떨어진 것을 부끄럽고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그보다도 더 안타깝고 부끄러운 것은, 이 뒤떨어진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시인의 태도이다" - 시인 김수영 - 한국근대시에는, 근대문학에는 뒤틀어진 당시의 현실이,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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