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 있는 저녁- “마계인천, 인천의 정체성을 묻다”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2021년 <인천이 있는 저녁-마계인천, 인천의 정체성을 묻다>가 4월 29일 시작되며, 강의시간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총 6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올해 첫 한국근대문학관 시민강좌 프로그램인 이번 강좌는 인천을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특히 21세기 ‘지금 여기’ 인천의 여러 문제점을 다룬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그 동안 인천 관련 인문학 강좌는 개항기나 근대 시기를 대상으로 한 것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인천은 대한민국 제3의 도시이지만, ‘마계도시’, ‘이부망천’, ‘짠물’, ‘외지인들로 이루어진 도시’, ‘서울의 위성도시’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인천이 정말로 부정적 요소가 강한 도시인지, 그렇지 않다면 과연 어떤 도시인지를 경인선, 아파트, 노동 등의 키워드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현실을 감안하여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며, 문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할 예정입니다.

· 대상: 모든 시민, 선착순 15명

· 현장 참석 인원: 선착순 15명 (그 외 신청자는 유튜브스트리밍 실시간 방송 시청)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현장 참석 인원을 제한하는 점 양해를 바랍니다.

· 일정: 2021년 4월 29일 ~ 6월 3일(매주 목요일, 18:30 ~ 20:30, 총 6회)

· 수강료: 무료

· 장소: 한국근대문학관 3층 다목적실

· 접수기간: 2021년 4월 21일(수)~26일(월) 17:00까지

  ※현장 참석자 및 유튜브스트리밍 실시간 방송 시청자는 그 결과를 4월 27일(화)에 문자 메시지로 알려드립니다.   

· 접수방법: 네이버 폼 접수: http://naver.me/FU3fO8s4

· 문의: (032)773-3816, gangjwa01@naver.com

· 프로그램 일정 및 내용

 

[방역대책] 생활 속 거리 두기 2단계 

 1) 강의실 크기를 고려하여 선착순 15명 모집 (그 외 신청자는 온라인 실시간 방송 시청)

 2) 강의 전후 행사장 환기 및 소독 완비

 3) 강의실 내 손소독제 및 1회용 마스크 비치

 4) 강의실 입장 전 발열 또는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 여부 체크 (체온 37.5도 이상, 기타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입장 불가)

 5) 개인정보 기입 의무화 및 미준수시 입장 불가

 6) 사람 간 두 팔 간격의 건강 거리 두기

 7) 강의실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